<스마트폰,게임 중독치유 특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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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6-22 14:19 조회5,97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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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게임 중독치유 특강> 을 마치고...^^
푸르른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부모님을 모시고
<스마트폰,게임 중독치유 특강>을 구성심리상담센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작은 돌멩이 하나마저 놀이감이 되었던 다양한 놀이문화를 향유한 부모 세대와는 달리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은 핸드폰과 컴퓨터 속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곤 합니다.
기술의 발전이 거듭되어오면서, 어느새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스마트폰으로 수만가지의 일을 해내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은 여전히 놀랍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고 기술이 발전했기에, 문화도 달라지는 것이겠지”라고 넘어가기엔 참 안타까운 모습도 많이 보이곤 합니다.
특히 4~5살 정도의 어린 아이들에게 쥐어진 스마트폰을 볼 때가 그러한 것 같습니다.
때론 울음을 달래고, 떼쓰는 걸 잠잠하게 해주는 마법같은 존재이곤 하지만 부모가 있어야할 자리를 작은 기계가 대신해버린 모습은 씁쓸한 미소를 자아내게 하지요.
어린 시절부터 접하게 된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빠지지 않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듯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다양한 문제들도 발생하곤 하지요.
그 중 가장 많은 갈등을 빚는 문제가 바로 ‘스마트폰, 게임 중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작은 힘이 되고자! 최강 으뜸 선생님들이 모이셨습니다^
개그맨 뺨치는 개그 교수님!! 김제동, 박미선 등을 데뷔시킨 방송작가이자,
<<유머가 이긴다>>,<<웃어라 학교야>>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였고, 현재 한양대 특임교수로,
그리고 톡킹스피치를 통해 “말로 세상을 바꾸는 그날”을 위한 길을 걷고 계신
신상훈 교수님께서 특별히 귀한 시간을 내주셨지요^_^♥
특강이 끝나고 자녀분과 함께 나오시는 학부모님의 얼굴에 미소가 어려있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형성된 자녀의 습관이 변화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하지만 자녀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보려는 모습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전해오신
“특강을 유익하게 참여했습니다. 부모입장에서는 참 의미가 컸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는 학부모님의 메시지를 통해,
본 특강이 어떻게 다가갔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문제가 있는 곳에 해답이 있음을 믿는다.”는 교수님 말씀처럼
앞으로도 계속될 특강을 통해, 많은 분들이 길과 해답을 찾아나가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 특강 때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