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임상심리사 실무수련 '아동, 청소년 심리평가' 대면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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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10-12 15:09 조회2,89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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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2023년도 두 달 남짓 남았는데요.
많은 예비 임상심리사분들이 내년 시험을 위해
열심히 수련 중에 계십니다.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에 진행하는
임상심리사 실무수련이 이제 1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많은 수련기관들이 자격증 대비반과 실습 수련만을 생각했을 때
저희 구성아카데미는 '어떻게 하면 실무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하였고, 그 결과 수련기관 최초 실무수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실무수련을 통해 실무적 내용 및 이은주 교수님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많은 수강생분들이 만족하는 강의 중 하나입니다.
이번 10월 강의는 아동, 청소년 심리평가에 대해
이은주 교수님이 강의해 주셨습니다.
Q. 이번 강의 커리큘럼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임상심리사 10월 강의는 크게 두 챕터로
아동, 청소년의 발달과정과 심리평가의 종류에 대해
실무적 측면에서 강의하셨습니다.
정상적인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징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부적응이나 일탈의 문제를 언급할 수 있고,
심리평가는 평가자의 심리학적 지식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적 기능을 측정하는 검사이므로
이번 강의를 통해 정신건강 전문가 이은주 교수님의
지식 및 경험적 노하우 기반으로 강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아동, 청소년의 발달과정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영아기(출생 ~ 생후 1년)
걸음마기(1세 ~ 3세)
학령전기(3세 ~ 6세)
학령기(6세 ~ 12세)
초기 청소년기(12세 ~ 15세)
후기 청소년기(15세~21세)
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영아기(출생 ~ 생후 1년)
대부분의 감각이 매우 예민하여 체취를 통해
어머니와 다른 사람을 구분할 수 있으며,
생후 1주일만 되어도 엄마의 얼굴, 목소리를 아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이미 기질이 나타나며,
아이가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에서 어떤 특징이 보이는지
관찰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걸음마기(1세 ~ 3세)
호기심이 증가하고 가능성에 대한 발견을 즐기는 시기로
언어적 능력이 생기며, 운동능력의 발달과 함께
자기 관리가 가능한 시기입니다.
학령전기(3세 ~ 6세)
부모와의 안정적인 관계가 중요하고 관계로부터 만족감 형성
같은 또래의 놀이친구들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합니다.
논리적, 문법적으로 맞는 완전한 문장으로 대화할 수 있고,
놀이 면담을 활용하여 직접적으로 알아내기 어려운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학령기(6세 ~ 12세)
또래들과의 사회적 관계가 현저하게 늘어나며,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동성 놀이친구를 선호하는 시기입니다.
부모나 교사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지만
아동 본인을 통해서 중요한 개인적 정보를 직접 얻을 수도 있습니다.
우울이나 부정적인 정서에 대한 진단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횡단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초기 청소년기(12세 ~ 15세)
동성에서 이성으로 관심과 활동이 이동하는 시기로
10대 중반까지 지적 발달은 성인과 거의 동등해집니다.
심리평가 과정에서 청소년 본인으로부터
직접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신뢰를 수립하고 라포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면담자는 친절하고 호의적이어야 합니다.
후기 청소년기(15세~21세)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관점을 점차 수용하는 시기로
시기는 개인차가 존재하고 대략 1/3은 늦게 성숙하는 편입니다.
부모나 기타 외부적 정보원 없이도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며,
면담의 형식은 성인과 동일합니다.
※ 실제 강의 후기 - 만족도 10점
자세한 설명 및 질문에 대한 성실한 답변
수련과정 설문지(1)
발달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수련과정 설문지(2)
아동과 청소년의 심리평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련과정 설문지(3)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질문을 할 수 있고
그에 따른 답변을 해주셔서 만족합니다.
수련과정 설문지(4)